뉴멕시코 타오스 근처에 사는 미겔은 가족의 남자들과 함께 산으로 양 떼를 몰고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통과 가족의 기대 속에서 그는 자신도 책임을 질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싶어 한다....
국어학자인 저자는 등산을 즐기다가 어쩌다보니 산악회 위원장에까지 이르러 회합에 나가게 된다. 쟁쟁한 학자들이 자연보호를 거론하는데 외국만을 예로 들며 칭찬하고 한국에 대해서는 흉만 보자, 분개한 저자는 이조실록을 중심으로 문헌을 뒤져 조상들이 자연보호에 크게 노력했음을...
우리가 지나쳐버린 모든 사이에서 태어난 이야기! 참신한 감수성으로 아날로그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김중혁의 소설집 『1F/B1 일층, 지하 일층』. 앞선 두 권의 소설집 와 에서 각종 아날로그적 도구들로 이루어진 박물관과 김중혁표 특별 리믹스 앨범을 선보였다면, 이번 세...
최진아 희곡집『1동 28번지 차숙이네』. 50일 간의 시골의 한 허름한 집이 지어져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 《1동 28번지 차숙이네》를 비롯한 《연애얘기아님》《사랑 지고지순하다》《그녀를 축복하다》 등 6편의 희곡을 수록했다....
인류를 공격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대응’ : 해열제를 불법화하라! 공중보건과 안전 그리고 통제, 팬데믹 시대에 대한 가장 탁월한 후일담 “변종 니파바이러스의 슈퍼전파자이자 인류 최후의 숙주였던 247이 격리된 우주선에서 눈을 감다.” 세계질병통제센터의 선포와 함...
토미 드파올라가 어린 시절 가족이 페어마운트가 26번지에 집을 짓던 한 해를 회상한 자전적 동화다. 아이의 목소리로 가족과 이웃, 새집을 기다리는 설렘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전한다....
사물의 표면을 물질적으로 드러내면서도 현상학적 지각의 장field을 뒤흔드는 시선, 즉 “발생하는 눈” “바라보는 눈, 바라보면서 알아차리는 눈, 알아차리면서 흘러가는 눈, 흘러가면서 머무르는 눈, 머무르면서 지워지는 눈, 지워지면서 다시 되새기는 눈”을 통해 경험의 ...
현대소설의 흐름을 보여주는 이상문학상 작품집! 2010년 제34회『이상문학상 작품집』. 한 해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ㆍ단편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설을 엄선하는『이상문학상 작품집』. 2010년에는 박민규의 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과 우수상 수...
아파트 405호에 사는 미스터리한 여성에 대한 의문을 추리극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순행과 역행이 뒤엉킨 시간 구성과 한 무대를 각기 다른 아파트로 사용하는 무대 연출로 색다른 형식 실험을 시도했다....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한국 여자의 인생 현장 보고서!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열세 번째 작품 『82년생 김지영』. 서민들의 일상 속 비극을 사실적이면...
인간 사회 속 끊임없는 비교와 선망과 상처 주기와 상처 받기 그리고 이 불가피한 불균등성들을 감싸 안으며 함께 사는 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색의 이야기 소설가 이승우, 2021년 제 44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결산하는 ‘이상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