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髙銀, 본명: 고은태, 본명 한자: 髙銀泰, 1933년 8월 1일~)은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대학 교수 및 성범죄자로, 1952년에서부터 어언 66년 동안 시단을 비롯한 문단에서 활약하였으며, 2018년에 은퇴했다. 창비시선의 새로운 도약, 그 첫발을 내딛는 101번 고은의 이 시집에 실린 70편은 어디에도 발표한 적이 없는 작품들인바 역사, 설화, 현실, 고향, 친구, 이웃사람 등의 광범한 주제를 막힘없이 담아내며, 사람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역사에 대한 준엄한 태도가 편마다 배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