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주에서 태어났다. 작가의 증조부는 1846년 브리검 영의 유타 주로의 대장정 때 유타 주로 마차를 타고 왔다. 작가의 작품은 미국 서부 소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작가는 널리 여행을 하였는데, 작품의 배경이 대부분이 작가가 살았던 곳이다.
한국 현대소설의 흐름을 보여주는 이상문학상 작품집! 2013년 제37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한 해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ㆍ단편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설을 엄선한다. 2013년에는 김애란의 《침묵의 미래》가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과 우수상 수상작들을 소개하고, 각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함께 담았다. 김애란의 《침묵의 미래》는 언어 자체가 스스로 그 존재와 가치를 되묻고 운명에 대해 질문하게 함으로써, 언어의 사멸이라는 현상이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에게 본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음을 우화의 형식으로 말해주는 작품이다. 김애란의 수상작과 자선 대표작 외에도 우수상을 수상한 함정임, 이평재, 천운영, 편혜영, 손홍규, 이장욱, 염승숙, 김이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집단 따돌림의 가해자, 그들의 부모는 어떻게 생겼을까? 집단 따돌림 가해 학생과 그 부모의 문제를 날카롭게 파고든 작품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2012년 1월 한일 교류 희곡 낭독 공연으로 상연되었던 이 작품은 당시 한국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던 학교폭력 문제와 맞물리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정식 연극으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낭독 공연 직후 출판사의 제안으로 원작자가 희곡을 소설화하여 펴냈다. 이 작품은 집단 따돌림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을 소재로 삼아 ‘부모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자살하면서 유서에 다섯 학생의 이름을 써놓았고, 가해 학생들의 부모들이 소집되면서 학교 측과 유서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다. 아이들은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데, 오로지 부모들의 입을 통해 가해 학생들이 죄책감 없이 웃고 떠드는 얼굴을 짐작할 뿐이다. 학교폭력 문제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 문제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