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선(李範宣, 1920년 12월 30일~1982년 3월 13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대학 교수이고, 문학 교육인이다. 호(號)는 학촌(鶴村)이다. 한국 현대 문학사의 전후문학(戰後文學)의 구성원 1세대 작가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부조리가 만연한 전후 현실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온화한 과거의 삶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고통과 방황을 서정적인 문체와 따뜻한 휴머니즘의 시선으로 그린 이범선의 대표작 모음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