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nschloses Unglück
소망 없는 불행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1972 (만29세 출판)
2002-06-15
베케트 이후 가장 전위적인 작가 페터 한트케 서정적인 필치로 풀어낸 견고한 슬픔의 미학 “독서를 함으로써 그녀는 처음으로 자신을 감싼 껍데기로부터 벗어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을 배웠다.” 최근 몇 년간 노벨 문학상 수상 후보자로 꾸준히 지목되고 있는 페터 한트케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낯선 이름은 아니다. 그는 『관객모독』(1966), 『카스파』(1968),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1970), 『베를린 천사의 시』(1987)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독일어권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966년 첫 소설 『말벌들』과 첫 희곡 『관객모독』을 발표한 이래 시, 시나리오, 논문 등 가릴 것 없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