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anyon

그랜드 캐니언

2017-02-21  (만39세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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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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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018-03-19

땅과 바람, 물 등 자연이 수억 년 동안 만든 지구의 신비, 거대하고 장엄한 협곡, 그랜드 캐니언 속으로 소녀와 아빠가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 숨겨져 있는 지구의 역사와 다양한 생태를 만나요! 수억 년 동안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협곡, 그랜드 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에 걸쳐 있는 지구에서 가장 크고 깊은 골짜기입니다. 약 20억 년의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이 협곡은 길이 약 446킬로미터, 평균 깊이 약 1.6킬로미터, 넓이 4,930제곱킬로미터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지요. 신비롭고 아름답고 다양한 자연의 모습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가 높은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압도하는 장엄하고 신비로운 풍경으로,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여행해 보고 싶은 곳으로도 꼽히지요.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 찾아가 보고 싶은 곳으로 그랜드 캐니언을 첫 손가락에 꼽는다고 합니다. 책은 소녀와 아빠가 여행하면서 그랜드 캐니언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는지를 소개합니다. 그랜드 캐니언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바닥 지대인 이너 고지의 오아시스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소녀와 아빠는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소녀와 아빠의 여행은 18억 년 전에 생긴 비슈누 기반암에서 시작되어 수많은 지층 지대를 지나, 약 2억 년 전에 만들어진 그랜드 캐니언의 가장 꼭대기 층인 카이바브층에서 마무리되지요. 이처럼 그랜드 캐니언에는 18억 년 전부터 2억 년 전쯤까지 시간 순서대로 총 13개의 암석층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랜드 캐니언을 지구의 역사책이라고도 부르지요. 소녀와 아빠는 그랜드 캐니언을 걸으면서 각 지층이 생겨났던 시대의 모습과 그때 살았던 생물들을 상상해 봐요.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지구 박물관을 구경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독자들에게도 소녀와 아빠의 발걸음을 따라 그랜드 캐니언을 직접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전문적이고 충실한 가이드와 함께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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