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이후 동유럽의 억압적인 체제 아래에서 자라난 작가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따라가며 자유와 통제의 의미를 되짚는 자전적 그림책이다. 벽과 선, 규칙과 침묵 속에서 아이가 느끼는 답답함과 상상력의 숨통이 함께 그려진다.
체코에서 태어나 프라하 실용미술학교와 영국 왕립 예술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시드 플라이슈만의 《왕자와 매 맞는 아이》 외에 《새 쫓기》 《무지개 라노》 등에 그림을 그렸다. 피터 시스는 그림책 《티베트》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