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피
2018-03-23 (만43세 출판)
2018-03-23
오늘 한국 문학이 발견한 새로운 가능성 주목받는 신예 김이설이 그려내는 21세기의 가족 증오라는 나쁜 피를 타고난 한 여자가 그 피를 흘려보내고 새로운 가족을 발견하기까지의 지난한 겨울. 모든 불행을 안고 태어났기 때문에 더욱 위악적인 여자의 독백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의 피할 수 없는 매력은 바로 누구나 타고나는 가족이라는 운명에 대한 지독하게 솔직한 대답에 있다.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다시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