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집 뒤 숲속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나무 위에 요새를 짓고 사슴 가족을 관찰하는 걸 무척 좋아했어요. 요즘은 강아지 반조와 함께 산에 올라 자연을 만나곤 해요. 그림책 『개미가 걷는 법』, 『태어남』 등을 펴냈어요. CindyDerby.com 신디 데비는 네이버 책검색 기준 한국어판 『자연이 우리에게 손짓해! (2021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의 그림 작가입니다. 이 책은 인간과 자연이 서로 분리되며 일어나는 심각하고 복잡한 환경 문제는 짐짓 논픽션의 영역으로 여겨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자연이 우리에게 손짓해!』는 이 어렵고 심각한 이야기를 함축적인 시적 언어로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