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9월 25일 경기도 강화 태생. 목원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구효서는 해체적이고 실험적인 글에서부터 서민들의 삶을 2017년에는 중편소설의 형태를 통하여 소설적 주제의 해석에 중량감을 유지하고, 그 기법과 문체의 실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룸으로써 높은 소설적 성취에 도달한 구효서의 《풍경소리》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어떤 경지에 들어서고 있는 듯하다는 평을 들으며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구효서의 《풍경소리》는 생각에 억압된 몸, 논리에 억압된 감각을 되살려내는 과정을 잔잔하게 묘사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