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의 달인
2013-09-09 (만54세 출판)
2013-09-09
당신에게 선물하는 고독의 시간! 구효서의 여덟 번째 소설집 『별명의 달인』. 1987년 등단한 이후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저자는 이번 소설집에서 마주보기도, 외면도 아닌 공존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해소할 길 없는 삶의 난제들과 그 해소의 과정이 아닌, 그런 난제들이 결국 해소될 수 없는 것임을 말하는 《별명의 달인》, 삶의 본질은 불변의 원본이 아닌 서로 다른 기억의 판본들 각각임을 보여주는 《모란꽃》, 꼭 필요한 말 외에는 나누지 않으며 함께 음악을 듣는 것 하나만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바소 콘티누오》 등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저자가 선보인 8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