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은 1963년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태어났다. 한남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닻』이 당선되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작가는 바다와 섬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주목하였다. 작가는 이렇게 바다와 섬에 대한 본능적인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그 속에서 희망의 불빛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