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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등대

2018-04-10  (만48세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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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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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019-04-09

『안녕, 나의 등대』는 등대지기의 삶을 중심으로 등대지기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점차 사라져 가던 등대지기라는 직업을 다시금 조명하는 그림책이다. 『안녕, 나의 등대』는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며 ‘올 한 해 최고의 그림책’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보스턴 글로브 ‘2018 최고의 그림책’, 커커스 리뷰 ‘2018 최고의 그림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2018 최고의 그림책’에 선정되는 등 주요 언론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칼데콧상 심사 위원진은 “이토록 생생하고 아름다운 등대의 풍경을 묘사할 수 있는 작가는 소피 블랙올뿐.”이라고 극찬했다. 작가 블랙올은 주인공 등대지기와 한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등대지기의 삶을 꼼꼼하게 보여 주면서도 등대지기의 직업적인 특징뿐만 아니라 등대지기라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성실하게 그려 냈다. 이 그림책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하는 바다의 사계절과 등대지기의 삶이 함께 그려진다.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이야기에 작가의 특기인 섬세한 수채화 기법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한다. 『안녕, 나의 등대』는 바다가 등대에 바치는 한 편의 시이자, 우리 삶을 밝히는 희망 그리고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 소피 블랙올은 이 그림책으로 칼데콧 대상을 두 번째 수상하게 되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 블랙올은 첫 번째 수상작, 『위니를 찾아서』로 한 곰과 군인의 따뜻한 우정 스토리를 들려주었다면, 이번에는 푸른 바다 위, 우뚝 솟은 등대에서 펼쳐지는 한 등대지기의 삶을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안녕, 나의 등대』는 미국, 영국, 중국, 이탈리아, 일본에도 소개되었고, 블랙올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모든 세대가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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