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그 저주받은 계절이 다시 시작됐다. 현대문학상과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심상대의 첫 장편소설 『나쁜봄』. 낙원이자 감옥인 기묘한 공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거슬러 쫓으며, 개인과 욕망이 억압된다면 과연 그곳이 낙원일 수 있는지 묻는 소설이다. 2013년 5월...
아일랜드의 피온 전설에서 가져온 이야기들을 서정적으로 다시 쓴 모음집이다. 신화적 영웅과 마법, 모험이 어우러져 오래된 전승의 매력을 전한다....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신의 이름을 빌려 우리를 유린하는 사이비 교주들이 존재한다.” “강요된 믿음, 조직적인 통제, 벗어날 수 없도록 설계된 덫. 사이비는 여전히 지금도 누군가의 삶을 갉아먹고 있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
미지의 장소에서 태어나 영원을 유랑하는 말들 김언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백지에게』가 민음의 시 285번으로 출간되었다. 2018년 두 권의 시집을 잇달아 출간한 시인은 인터뷰를 통해 “『한 문장』이 전격”이라면,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은 파격 또는 변격”에 ...
좌익 그리고 우익의 열병, 지금 우리 시대의 그 깊은 고통의 뿌리를 찾는 이 투철한 문학적 대결! 삶을 종으로 뛔뚫는 깊은 울림으로 밀려드는 한승원의 「해변의 길손」 임철우의 「붉은 방」이 공동 수상했다. 여기 권위와 전통의 〈이상문학상〉이 그 두 작품의 감동의 색깔과...
한국 현대소설의 흐름을 보여주는 이상문학상 작품집! 2018년 제42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한 해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소설을 엄선하여 엮은 작품집이다. 2018년에는 소통의 어려움이라는 주제를 인물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독특한 기...
평생 외출 금지를 당한 잭이 노벨트 마을에서 보내는 이상하고도 소란스러운 여름을 그린 소설이다. 기묘한 죽음과 마을의 역사, 가족의 규칙과 사건들이 이어지며, 잭은 지루할 틈 없는 방식으로 성장한다....
모든 존재는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몫만큼 애써 살아가고 있다. 황정은의 장편소설 『계속해보겠습니다』. 2012년 가을호부터 2013년 여름호까지 '소라나나나기'라는 제목으로 계간 《창작과비평》에 연재했던 작품으로 연재 종료 후 일 년여 동안 개고하여 책으로 펴냈다....
동물들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을 독특한 시선과 다양한 구도로 담아 낸 그림책입니다. 우리 눈에는 항상 똑같은 모습의 고양이지만 펄럭 귀 강아지는 얄미운 고양이를 보고, 붕붕 꿀벌은 알록달록 점으로 된 고양이를 봅니다. 이렇게 창의적이고 열린 시선으로 고양...
마지막 偶像은 1985년 소설 부문 문학상 수상작입니다....
식성은 1997년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입니다....
우리 문학 토양을 단단하고 풍요롭게 다져온 작품을 만나다! 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한 도서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 작품들로 구성한 「문지클래식」. 한국전쟁 이후 사회의 모순과 폭력을 글로써 치열하게 살아내며, 한편으로 인간의 근원적...